키즈맘톡 알림이 꺼져있어요! 알림켜기

1/0
꽃빵이맘 22.03.02
검색해보니 거의 모든 썰매장이 2월 25일 또는 2월 28일까지인가... 거의 2월에 종료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집 신학기준비기간이라서 평일에 연차를 썼어요. 쓰는 김에 남편도 같이 연차 써서 눈썰매장 문닫기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검색해서 밀양얼음골폭포관광농원에 다녀왔어요.

언양이나 경주쪽은 썰매장 규모가 더 커보여서 아이들이 많이 올까봐 일부러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은 곳으로 갔어요.

저희가 10시반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저희차 포함 달랑 2대 밖에 없어서... 문 안 열었나?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문 열긴 했더라고요.ㅋㅋㅋㅋ
평일 오전이라 정말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ㅋㅋㅋㅋ
아주 탁월한 선택!ㅋㅋㅋㅋㅋㅋㅋ
안쪽에 매점이 있는데 매점에서 표를 끊었어요.

1인에 12,000원이고 36개월 미만은 증빙서류 내면 무료!

우리 아이는 39개월이라서 총 3인! 3만 6천원이었습니다.



대신 썰매장 시즌종료를 앞두고 있어서 빙어잡이 체험은 무료라고 하셨어요.

썰매장 규모는 작지만 방방이도 탈 수 있고 영유아들 가기엔 더 좋은 것 같아요.
썰매타는 길이가 짧은 편이라 유아들이 재미있게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일에 갔더니 사람 별로 없는 날이라 전세 낸 느낌으로 30번은 넘게 썰매 탄 것 같아요.

3시간 놀다가 왔는데 아이가 오는 길에 차에서 바로 딥슬립...ㅋㅋㅋㅋ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