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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빵이맘 21.07.28
아기 트램폴린 점핑앤점핑  
아기 트램폴린 점핑앤점핑 킨더방방입니다.
텐트나 미끄럼틀 못지 않게 부피를 굉장히 차지하는 제품입니다.
사각형 트램폴린 제품 중에 저희집에 있는 소파랑 사이즈가 일치하고 색상도 비슷해요.
가격은 미니사이즈(100cm) 13만 3천원 정도인가 그렇고 와이드사이즈(140cm)는 19만 5천원입니다.
최대하중이 70kg라고 적힌 곳도 있으나 미니 사이즈 (100cm)는 권장하중이 40kg입니다.

40kg면...저...저는 못 타요. 아기 혼자 타야합니다.ㅎ ㅠㅠ 그게 가장 아쉬운 점.

그리고 또 아쉬운 점은 중국산입니다.

또 리콜사태도 있었는데 다리 부분 고무에 안 좋은 물질 때문에.. 현재는 문제없는 고무제품으로 생산된다 합니다.
​소파 옆에 두면 딱 맞는 1m 사이즈의 정사각형에 색상도 아주 비슷한 그레이라서 골랐어요.
사이즈가 소파 옆에 딱입니다. 소파 사이즈가 1m라서요.
아기의 방해를 뚫고 조립에는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10분 내외 조립 가능하려면 아기 방해가 없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사실 냄새가 좀 났거든요? 상품 후기에도 다들 냄새가 난다고 되어 있었어요.

베란다에 두고 며칠 냄새를 빼려고 했는데, 아기가 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일단 들어가서 노는데 나중에 뛰면서 신나하는 거 아닙니까?ㅋㅋ

아니..ㅠ 냄새 빼야하는데...



심지어 저는 리퍼제품을 할인 판매하길래 리퍼제품으로 샀거든요.

가격 측면에서도 안전망 있는 제품을 좀 더 저렴하게 들일 수 있어서 선택을 했어요.

맘띵에는 새제품만 있고 점핑앤점핑에는 리퍼제품도 올라오더라고요.
아무튼 베란다에 며칠 두니 냄새는 다 사라진 것 같아요.

아기가 매일 자주 들어가서 노는 것은 아니어도 종종 들어가서 놀아요.

좀 기둥이 얇고 약해보여서 그런가 흔들거린다는 단점도 있지만, 기둥 안 쪽으로 그물이 있어서 점프 해도 기둥에 부딪힐 일이 없어요.



다른 사각 트램폴린은 안전망이 그물 자체가 기둥에 연결되어있어 아기가 뛰다가 그물망에 부딪힐 것 같고... 벽이나 창문에 바짝 붙이면 넘어지면서 그물망 늘어날 때 벽이나 창문에도 부딪힐 것 같다고 해야하나...ㅎㅎ

걱정되는 점도 있었는데 이건 그물망이 더 안쪽에 있는 디자인이라 벽에 딱 붙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리 차지를 많이 해서 괜히 들였나 싶을 때도 있지만, 아기가 잘 뛰는 모습을 보면 만족합니다.

미끄럼틀은 현재 아기방에 있는데, 생각보다 그건 운동량이 얼마 없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 밖에 못 나가니, 이런 실내 운동할 수 있는 제품이 하나쯤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광고아님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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