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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빵이맘 21.07.27
오리기시작 안전가위 놀이책  
두돌쯤에 하는 3차 영유아검진에 가위 오리기 관련 질문이 있었어요. 그때까지 가위를 쥐어준 적이 없었기에 당연히 못한다 체크했네요.

25개월쯤 오리기 시작 - 이라는 책을 샀습니다. 이 책에는 아기용 가위도 포함이 되어있어요.
32개 처음 오리기 - 머리가 좋아지는 오리기시작, 그리고 32개 척척 오리기 - 머리가 좋아지는 오리기 동물 이렇게 2종류를 사보았습니다.
안전가위 중에서도 가장 1단계 라고 볼 수 있는 플라스틱 날의 안전가위 입니다.

좀 더 큰 아이들은 안전캡을 씌워놓은 쇠 날 가위를 사용하더라고요.

아직 두돌 아기는 그런 가위는 위험할 수가 있어서 절대 엄마 없을 때 혼자 만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 가위는 플라스틱으로만 되어 있어서 그나마 덜 위험해요.
플라스틱 가윗날이라 안전한 편입니다.
그래도 종이가 잘리긴 하니까 조심해야겠죠?

오리기 놀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활동을 하는 곳 은 두뇌, 눈 그리고, 손입니다.
가위를 잡고 오릴 때 선을 따라 손이 움직이고 다시 눈이 따라가며 시각적 탐사가 활발해지죠.
감각적인 학습으로 쌓이는 협응 능력은 두뇌 발달의 밑바탕이 된다고 합니다.
오리고 접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아기가 '가이! 가이!' 나름 가위라고 발음도 잘 하네요.

가이 주세요!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리기 활동은 참 힘든지 잘하지는 못해요.ㅋㅋㅋ
아직 소근육 발달이 더 되어야 가능한가 봅니다. 손가락에 힘이 부족한 것 같아요.

#광고아님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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