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육아에 도움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만든 책이라 아기를 키우는 초보부모들이 제대로 먹이고 아플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열날 때, 기침할 때, 배 아플 때, 토할 때, 설사를 할 때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증상에 제대로 조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새벽에 갑자기 아기가 열나면 당황하기 마련인데 이 책 목차를 보고 열날 때 어떻게 하는지 찾아서 펼쳐보고 옷을 벗기고 몇 도일 때 해열제를 먹이고 찾아보곤 했습니다.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육아지식도 담겨 있습니다. 예를 열이 날 때는 냉찜질을 하면 좋지 않다고 해요. 오히려 역효과가 나 말초혈관을 수축시킨다고 합니다.
아이가 열이나면 해열제를 이용하고 미지근한 물을 묻힌 수건으로 머리, 가슴, 배, 겨드랑이 사타구니를 닦아주면 된대요.

초보엄마들에게 권할만한 책입니다.
다만 책이 내용이 아주 방대해서 두꺼운 편이라 무겁다는 것이 단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