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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이런건가요..  
하율맘 22.01.11
아기가 이제 75일째이네요 신랑은 교대 근무여서 애기 보기가 힘들고 현재 제가 간호 공부중이라 사정상 애기를 빨리 어린이집에보냈어요 근데도 너무 힘이드네요..
공갈이 빠지면 울어서 몇번씩 깨고 그러다 우유 먹여야되서 새벽 수유하고 그러다 아침되면 또 어린이집 보내고나서 바로 수업 듣고... 이 새벽수유는 언제까지 도대체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지긋지긋해지고 잠이라도 안깨고 좀 푹 자고싶네요... 어쩔때는 진짜 집나가고싶고 짜증도 나고 살기도 싫어져요... 안깨고 아침까지 자는 기적좀 저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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